YONY/필카로 바란 본 세상 2

[니콘 tw20] 5월의 스페인을 담다

89년생 니콘 tw20으로 5월의 스페인을 담아 봤다.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고령의 카메라 건강 악화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스페인은 이른 오전 시간에도 맨눈으로 다니기 힘들 정도로 햇볕이 강렬했다. 비록 걷기는 힘들었지만 덕분에 사진은 쨍하게 나왔다.  ※ 비행기 이용시 필름은 가능한 핸드스캔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필름이 공항검색대 엑스레이에 노출되면 손상 입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혹자는 '필름 400은 괜찮다. 기내에 가지고 타면 된다'라는 등의 말을 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달리 엑스레이 성능이 좋아져서 필름이 손상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현상소 사장님의 조언에 따르면 핸드스캔하지 못하게 될 경우 가능한 손상을 덜 입을 수 있도록 필름은 통에 보관해 물건 깊숙한 곳에 넣어두는게 ..

[코닥 토이카메라 m35 + 코닥 필름 프로100] 일상 사진들

코닥 토이카메라 m35와 코닥 컬러필름 100으로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자 한다.토이카메라는 사진이 어둡게 나오기 때문에 필름 400을 쓰는 것을 추천하지만 남아 있는 필름이 100짜리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됐다.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화창한 날씨 덕인지 생각보다 사진이 쨍하게 나왔다. 디지털 사진처럼 고화질은 아니지만 투박한 화질이 80, 90년대가 연상된다.  이날 날씨는 28도로 매우 화창한 날이었다. 수원 화성 인근 거리.   테두리는 어둡게 나왔지만 이날 날씨는 무척 화창했다.  다른 날 찍은 동대문 거리. 이날도 매우 화창한 날이었다.이 근처에 필름현상소로 유명한 '옥상필름 현상소'가 있다.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카메라에 대해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필름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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