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전세금액의 9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전세금 전액을 HUG에게 보증받을 수 있어 혹시라도 잘못된다면 피해가 없다는 부동산 사람의 말을 듣고 안심전세대출을 인터넷에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땐 안심전세대출로 사기를 당했다는 사례가 많이 없어서 인터넷에서도 거의 정보글만 보였기때문에 별 의심없이 안심전세대출 매물로 집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2020년 7월, 원래 보던 지역은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서울 강서구로 지역을 옮기고 'ㅁㄱ부동산'이라는 곳에 연락을 했다. 구해줘홈즈에 나왔다는 마케팅이 인상깊었다. 부동산 사람이 집을 3갠가 보여줬는데 그 중 지하철 역과 가깝고 깔끔하고 햇살도 잘 들어오고 평지에 있는 빌라를 보여줬고 너무 마음에 들어 가계약금을 송금했다. 몇일 뒤 전세계약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