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애호박을 곁들인 들기름 버섯 파스타

왠지 인기 블로거가 된 것 같아 기념으로 요즘 내가 빠져있는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해야겠다.

아래 레시피는 올리브오일이 없는데 파스타를 먹고 싶어서 냉장고를 뒤지다가 만들어낸 파스타임.

 

👍애호박을 곁들인 들기름 버섯 파스타 (1인분 기준)

 

[재료]

- 스파게티면(페투치네보다 스파게티면이 맛있었음)

- 들기름

- 바질페스토(옵션인데 안넣고 만들어본적 없음)

- 애호박

- 표고버섯

- 그외 버섯들

- 다진마늘

- 참치액젓(굴소스나 액상치킨스톡으로 대체 가능할듯 간장도 괜찮을까)

- 페코리노로마노(파마산 치즈가루로 대체 가능할듯)

- 계란

 

[순서]

1. 냄비에 물 1~1.5리터에 소금 반스푼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어오르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7~8분간 삶는다.

3. 다 삶아지면 냄비에 물을 한국자 정도 남기고 버린 다음 한 쪽에 둔다.

4. 후라이팬에 다진마늘과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괜찮은건진 모르겠지만 거품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5. 애호박을 넣고 볶는다.

6. 버섯들을 넣고 볶다가 참치액젓 반스푼을 넣고 볶는다.

7. 한 쪽에 뒀던 냄비의 면과 면수를 그대로 후라이팬에 붓는다.

8. 들기름도 한바퀴 더 둘러준다.(선택)

9. 1~2분간 볶아준다.

10. 불을 끄고 바질페스토 한스푼(취향껏)을 넣고 섞어준다.

11. 그릇에 옮겨 담아 그 위에 계란 노른자를 올린다.

12. 페코리노로마노 치즈를 위에 갈아준다.

13. 원한다면 후추를 뿌려주고 노른자와 치즈가루와 면을 잘 섞어준다.

14. 한 입 먹어보고 짜다면 계란 노른자를 한 개 더 넣어준다.

 

 

★★★★★(+★x1000)
내가 만든 레시피라 그런지 내 취향에 아주 맞아서 별 1005개 드립니다.